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 비용 지원 최대 900만 원 혜택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중소 방송사의 방송광고 활성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시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과 신청 방법, 그리고 관련 정보들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에 필요한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지원 대상과 선정 기준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77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56개 사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21개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평가점수 순으로 선정합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소상공인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신청 방법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작성 시 필요한 자료와 절차는 해당 누리집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 신청 누리집: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https://www.kobaco.co.kr/smad)

전문가 컨설팅 제공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 효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광고를 준비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비수도권 소상공인 우선 선정

비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56개 사를 우선 선정하는 이번 공모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고, 모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올해 지원 현황

올해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180곳과 이번에 선정될 77곳을 포함하여 총 257곳의 소상공인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방송사의 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송출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 방송광고정책과(02-2110-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