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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강한 태풍 대비…해수부,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by lucky plus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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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운 날씨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수부의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과 주요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

해양수산부는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의 최우선 목표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입니다. 이를 위해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 대상
- 연안여객선 및 어선: 운항 안전 점검
- 양식장: 고정설비 점검 및 어업인 안전교육
- 공사장: 작업 안전 관리
- 항로표지 및 다중이용시설: 시설물 점검 및 보강

항만 및 어항 시설 점검

해양수산부는 지난 10년 동안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조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합니다.

- 항만: 소형선부두, 잔교,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 취약 시설
- 어항: 주요 어항 시설 점검 및 보강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관리태세를 유지합니다. 또한, 태풍이 접근할 때는 무역항 내 화물선의 선제적 대피를 유도하고, 민간인의 방파제 출입을 제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무역항 내 화물선: 선제적 대피 유도
- 민간인 방파제 출입 제한: 인명피해 최소화 조치

피해 발생 시 조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는 신속히 수거하고, 양식수산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하여 어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쓰레기 수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 처리
- 보험금 조기 지급: 양식수산물 피해 발생 시

장관 발언 및 현장 대응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도 운항·조업 안전은 물론, 양식장 설비 등을 사전에 살펴 미비점 발견 시 즉각 조치하는 등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여름 강한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해양수산 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강 조치를 시행하며,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관리태세를 유지합니다. 국민들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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